2010.05.22 01:55


2010/05/15 - [게임/ON-LINE] - [도서]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 리뷰와 함께 구입한 책으로 한국형 판타지라는 문구와 1억원고료 당선작이라는 말만 보고 냉큼 구입한 책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아...수상작이라고 전부 대작은 아니구나!!

그만큼 치우와 별들의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실망 그 자체 입니다.

줄거리는 15세의 조그만한 남자 중학생인 치우가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잊혀진 마법세계로 가게되면서 일어나는 모험이야기입니다.


작가분이 아무래도 단편이 아닌 장편을 노리고 집필을 하셨기 때문에 이번 치우와 별들의 책은 그저 오프닝 수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을 감안 하더라도 너무나 평이한 스토리 진행과 도저히 어디가 한국형 판타지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흔한설정들이 난무하고있기에 정말 책을 보다가 그냥 덮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겨우 참으며 다 봤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요즘 초등학생정도 수준이면 피식 거리면서 책을 덮을 가망성이 높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적어도 20대이신분들이 이 책을 구입하실려면 고민을 좀 하셔야 할 겁니다라는 충고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형 판타지의 으뜸은 이영도 작가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 라고 생각합니다.

자금적 여유가 되면 양장본을 얼른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들이죠. 만약 드래곤라자의가장 최근작인 드래곤라자 10주년 기념 신작 그림자 자국 역시 드래곤라자의 팬들이시라면 꼭 봐야 하는 책이죠. ㅎ


Posted by 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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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하인 2012.11.17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치우시리즈 다 읽어봤는데, 초등학생들이 피식 거리면서 덮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라고 하면, 유치원생(5~7)들을 가리키는 말 입니까?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수상작이라고 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였습니다만, 너무 비하를 한 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