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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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래곤라자로도 유명한 이영도작가분이 드래곤라자 10주년기념작으로 위의 책을 내셨다.

정말 요즘 넘쳐나는 양산형 쓰래기 환상소설들 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고있는 본인에게 한 줄기 빛과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예전에 퇴마록,바람의마도사,드래곤라자 시리즈등등 몇몇 대박 작가분들이 존재했다.

그 만큼 인기도 있었고 책의 내용도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런 작가분들이 사라져갔다. 정말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작가분들이 사라져가고 요즘 한국의 환상소설은 그야말로 양산형 쓰래기 소설들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물론 다양하고 수 많은 작품이 나와서 환상소설이 발전을 하면 좋은일이다. 그러나 이건 뭐 그냥 비슷한 내용 비슷한 컨셉의 소설들이 판화 찍어 내듯이 쏟아져 나오니...점점 그 좋아하던 환상소설들을 읽지 않게되었다.

물론 몇몇 유명한 소설은 신간이 나오면 챙겨 보지만 신간들은 더이상 기대를 하지 않고 그저 시간때우기 용으로 본다.

위의 저 그림자자국 소설을 다 읽는데 들어간 시간은 다른 양산형 소설 7권짜리를 다 읽는 시간과 비슷했다. 그만큼 내용과 질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읽는 시간만으로 책의 질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요즘 환상소설들을 보면 그야말로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많이 만들어서 책 대여점에 보다 많이 빨리 팔아먹기 위한 수단으로 작가들을 닥달하거나 아니면 작품의 질이 그렇게 좋지않아도 대충 때워서 책을 만드는것 같다.

그야말로 출판만화가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 길을 고스란히 그대로 따라 걷고 있는 꼴이다.

이런 저런 아쉬운 소리를 했지만 본인의 희망은 뚝심있는 작가분들이 다시한번 환상소설의 진정한 부흥을 이끌어 주셨으면 한다.

ps. 군대서 본인의 소설 책을 다 찢어버린 중대장......ㅆ ㅂ ㄹ ㅁ!  그 책 값이 얼만데!!!
요즘들어 다시 사 모을려니 가격이 계산이 안되는 주인장의 주절주절 거림입니다..
Posted by 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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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1.03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환상소설및 추리소설에는 손이 잘 안가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외국소설에 비해 질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다양하고 많은 작가들이 많이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