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31. 22:30


삼국지DS2는 전작인 삼국지DS보다 전투나 내정등 플레이하기 상당히 편하게 되어있어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중이다.

가볍게 조조로(난이도가 가장쉽다)중원통일을하고 첼린지모드는 5개중에 3개를 클리어한 상태이다.

그러던중 색다르게 플레이를 하고 싶었던 주인장은 하나만 얻어도 천하를 가질것이라는 와룡봉추(제갈량과 방통)를 둘 다 가지고도 천하통일을 못한 멍청이 유비의 돌머리 아들 유선으로 천하통일을 해보고자 했다.


보라 저 면상과 세력도를 아주 앞이 깜깜~~하지 않는가?

상황은 오호대장군과 제갈량조차도 죽은 후 이미 유선은 조예와 손권사이에서는 아웃오브안중이 되어버린 상태이다.


보라 이 형편없는 능력치를 ...조예와 손권이 무시 할 만도 하다. 유비는 매력이라도 높았지...쯧쯧..

자고로 무능력한 지휘관은 적보다 더 무섭다고 했다. 이러니 나라를 말아먹지 누구처럼...

이어서 부하들의 능력치도 보자!


< 클릭 해서 보세요 >

사실 이제부터 쓸 내용은 본인이 유선으로 중원통일하는 과정에서 실행한 누구나 생각 할 만한 팁들이다.

1. 적국의 장수를 절대 죽이지마라!

삼국지 초반이라면 장수가 그야말로 썩어 넘치는 상황 본인은 초반 가장 쉬운 중원통일방법으로 적국의 장수를 잡는데로 죽여서 상대방 나라의 장수들 씨를 말려 한 나라를 망하게 하는 방법을 주로 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는 기존의 삼국지에서 나름 유명하던 장수들은 거의 다 죽거나 늙은상태이다.

그리고 새로운 신 장수가 대거 등장하지도 않는 시대인것을 감안해서 적의 장수를 포로로 잡으면 등용하지 못했을시에 절대! 네버! 죽이거나 풀어주면 안된다. 일단 포로로 잡아놓으면 언젠가는 충성심이 떨어질테고 바로 우리의 부하가 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장수가 부족한데 아무리 능력치가 바닥을 치더라도 일단 내 부하로 만들고 봐야한다는 말씀!


2. 쓸모 없는 땅은 버리고 병력을 집중하라!


위 세력도를 보면 유선의 세력은 총 6개의 영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얼마 많지도 않는 병력이 골고루 퍼져있다.

조예와 손권의 병력은 수 많은 도시에서 순식간에 수 많은 병력을 모을 수 있는것에 비해서 유선의 나라는 도시의 상황도 그렇게 좋지도 않거니와 초반에 조예와 손권이 서로 목 숨걸고 싸울 때 유선이 가지고 있는 전 병력을 모아 밑의 주요 거점을 점령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내정에 중심을 두며 진행을 할 시에는 조예가 손 쉽게 손권을 물리치고 막을 수 없는 엄청난 병력을 가지고 쳐들어오는 상황에 쳐하게된다.


전 병력을 위 빨간 이미지인 3곳의 도시로 모아서 녹색으로 칠한  도시를 점령하도록 한다.

3. 적의 적은 아군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병력을 집중하고 조예와 전쟁을 할때 제일 조심해야 하는 점이 바로 뒤통수 조심! 즉 손권을 조심해야한다.

미리미리 손권과 동생을 맺어 뒤통수를 안 맞도록 한 뒤 조예와의 전쟁에만 신경을 집중하도록 하자!

4. 전략중에 매복을 적극 활용하자!


매복이란?

적의 도시에 아군의 충성도 100인 장수를 재야로 등장하게 해서 적의 세력으로 침투 시키는 스파이작전이다.

사실 조예와 손권의 나라도 장수들이 많은 편은 아니다. 수 많은 도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장수들이 부족한 점은 유선과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매복이라는 작전이 더욱 빛을 발한다.

예로 어느 한 도시를 침략하기 위해 전쟁을 하려는데 그 도시에 있는 병력이 400 이고 도시에 있는 장수는 딸랑 1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매복을 써서 아군의 장수를 침투시켜 놓고 전쟁을 시작하면 스파이로 침투시킨 아군의 장수가 많게는 400병력의 절반인 200을 가지고 출전 할 때가 있다.

이 때!! 침반이라는 계략을 써서 스파이로 침투시킨 아군장수를 우리편으로 만들게되면 순식간에 적의 병력은 400 에서 200으로 줄어들게 되고 아군의 병력은 +200이 되면서 손 쉽게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5. 이제는 느긋하게 수 많은 병력으로 적의 뒤통수를 대놓고 치자!


주인장의 말대로 하면서 위 지도의 빨간 지점을 다 차지하게 되면 사실상으로 게임끝이다.

저 빨간지점의 도시들이 사실상 알짜베기 도시들이라서 이때 부터 착실하게 내정에 중심을 두고 병력을 모아서 전쟁을 치루면 그야말로 100전 100승!인것이다. 그리고 녹색점은 초반에 점령하고 버린다.

그리고나면 대망의 중원통일!! 엔딩을 보게 될 것이다.

Posted by 이오니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oner.pe.kr BlogIcon 쇼너짱 2010.01.28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습니다. 저도 코에이 삼국지 게임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는데, DS버전으로 2까지 발매가 된 것은 처음 알았네요 +_+ 유비는 정말 와룔과 봉추를 다 갖고도.ㅠㅜ..에휴 방통이 일찍 죽지만 않았어도, 제갈량은 훨씬 가뿐한 마음으로 북벌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 Favicon of https://ionia.tistory.com BlogIcon 이오니아 2010.01.28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렇지요. 만약 둘다 살았다면 북벌이 훨씬 쉬웠을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정확한건 아니지만 방통이 제갈량과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설도 있더군요. 어쨌던 군주인 유비가 둘 사이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한 무능력한 탓으로 부하들의 재능을 다 못살렸다고 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