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4. 20:34


요즘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중에 하나인 미남이시네요는 그야말로 본인 취향이다.

시청자들의 손발을 오글오글하게 만들어버리는 만화같은 드라마인점이 말이다. ^^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라면 남자입장에서는 단연코 박신혜양의 재발견이다.
이전까지의 박신혜양이 출연했던 다른작품들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매력들이 이번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에서 나오는 캐릭터 표현으로 200% 발휘된거 같다.



결정적으로 아...아주 그냥 박신혜양..귀여워요..뭐가 더 필요합니까? -_-b



그리고 또 한가지 재미는 어설픈 장마에같은 장근석의 연기이다. 이미 장근석은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김명민(강마에)과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춰본적이 있다. 그런 장근석에게  강마에와 비슷한 캐릭터 설정인 황태경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언뜻언뜻 강마에의 모습이 생각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약간 어수룩한 장마에의 캐릭터인 황태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강마에는 워낙 완벽해서 시청자들이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황태경은 얼핏 완벽해 보이지만 상당히 허술한점이 눈에 너무 쉽게나타나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킥킥거리면 보고있다. 이 부분은 인터넷상의 허세근석이라는 캐릭터와도 겹쳐지면서 더욱 재밌게 느껴진다.

장근석은 이런 캐릭터 표현 문제가 상당히 부담이 되었던지 자신은 강마에의 캐릭터를 따라하는것이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 인터뷰영상을 보시려면 이곳 --> 클릭!

내가 생각하기에도 비슷한면이 있지만 위에 글에도 썼듯이 황태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장근석이 강마에를 따라한다고는 생각하기 어럽다. 그 이유는 두 캐릭터가 비슷한점이 있긴하지만 따지고보면 전혀 다른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사실 초대작 드라마인 아이리스에 밀려서 시청률이 그렇게 높게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톡톡튀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볼만한 드라마인거 같다.

아..그리고 허벅유이로 통하는 그 분도 귀여운 악녀이미지로 출연하신다.


아아..좋은 드라마다..




 

Posted by 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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