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1. 16:53


제 집에서 이마트까지 운동삼아 걸어서 약 한 15분 거리를 그냥 걸어가서 사온 음식이다.

전 소세지,햄.치킨등 주로 육류 음식을 굉장히 즐기는 편인데 요즘 몸상태가 안좋아서 소세지관련 음식은 거진 손을 놓고 있었지요.

하지만 몸상태가 약간 호전이 되서 간만에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냉큼 사왔습니다.

가격은 9900원! 일반적인 비엔나 소세지는 먹으면 밀가루 맛이 강하게 나서 왠만하면 기피하는데 이 소세지는 그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 맛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아마 제일 처음 판매를 시작 할 때 수제소세지라고 광고를 하면서 팔았는데 요즘은 그냥 모듬소세지로 팔더군요.

맛의 종류도 다양한데 녹색이 매콤한 맛, 노란색이 치즈맛, 갈색이 불고기맛인데 저 핑크색은 무슨맛인지 잘 구분이 안가더군요.-_-;;

아무튼 이 소세지를 따로 기름에 볶아서 요리를 해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전 그냥 귀찮아서 칼집을 낸뒤에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버립니다.


약 1분30초만 돌려주면 충분히 익게됩니다.

그 뒤에 머스타드 소스나 집에 있는 다른 소스를 찍어 드시면 나름 먹을만한 반찬거리 음식이 되지요.


<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별로 상태가 양호하지 않네요..OTL >

아 그리고 가볍게 와인을 드실때 금방 조리해드셔도 무방합니다.

와인은 요놈을 추천해드리고 싶으나
2009/02/05 - [음식&장난감] - [와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까또 다스티 (Balbi Soprani Moscato d'Asti)

가격이 부담이 되신다면 마트에서 9900원에 세일 하길래 냉큼 구입한 화이트와인인 티아라를 강추해드립니다.(알아보니 본래가격은 15,000~17,000원 가량하더군요)


<생각 날때마다 한 잔씩 먹느라 이미 오픈해버린 뒤의 사진!>

맛은 먼저 강추해드린 와인과 비슷하게 나면서 가격은 저렴하지요. 그리고 스윗트와인이라 달콤한 탄산맛이 나서 소세지와 같이 드시면 나름 만족할 만한 기분이 드실겁니다.

이상..오랜만에 소세지를 먹고 나서 감격에 눈물을 흘리면서 포스팅하는 주인장이었습니다.



Posted by 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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