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1. 18:46

아놔..친구놈 서총재블로그 갔다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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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다. 그저 내 머리속에 어이만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여행만 갈뿐..

머 학교도 정말 미친학교도 많아 알고보면 전부 돈벌자고 하는짓이니까! 하지만 그만큼 미친 학생놈들도 많다는게 문제지.

자기들 스스로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질 수있으면 사고를 치던지 말던지 하란말이다.
꼭 이런애들이 사고쳐놓고 부모님들 고생시킨단 말이지...

정말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싶다면 스스로 부모님에게 손 안벌리고 학교등록금내고 자기용돈 자기가 벌어써봐. 이런생각할 여유나 있나..-_-

도데체 뭐하는곳인지 궁금해져서 카폐를 가봤더니 자신들이 주장하는것과 하는일들을 정리해놨는걸 봤는데 이것도 가관이다.

이 학생들이 주장하는 것들이다.

1. 차별과 경쟁을 빚어내는 학력-학벌 사회와 입시경쟁교육에 반대해요. 청소년들을 경쟁으로 내몰지 않기 위해 고교평준화 확대와 대학평준화를 비롯하여 학력-학벌 체제의 철폐를 위한 조치를 원해요.

2. 특목고/인문계/실업계/비학생 등의 차별을 반대해요. 그리고 특권층만을 위한 교육 개방에도 반대해요.

3. 통제를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반인권적인 체벌이나 신체적 고통을 주는 처벌을 완전히 없애요.

4. 신체․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다양성을 억압하는 두발․용의복장 규제를 없앨 것을 주장해요.

5. 무상교육을 실시하여 교육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사람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요.

6.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권․평화․건강․진로․노동․생태․성교육, 좀 제대로 해봐욧!

7. 학생들의 쉴 권리와 여가를 마음대로 써서 자신을 계발할 자유를 침해하고 공부할 자유를 침해하는 강제 보충과 야자를, 이 우주에서 추방해버려요.

8. 학생들의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완전 보장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관련된 문제에 의견을 직접 민주적으로 반영할 권리를 보장해야 해요.

9. 청소년도 이 사회의 주인이에요. 정치적 자유, 사상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을 모두 보장하고 사회 참여와 자유로운 사고를 권장해야 해요.

10. 학생회와 동아리 등의 학생 자치 활동, 문화 활동을 알아서 잘 하도록 좀 내버려두는 한편 지원도 좀 해줘야 해요.

11.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에 대해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해요. 청소년들은 착취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12. 여/남, 장애/비장애, 시골/도시, 성전환자/동성애/이성애 등등에 대한 각종 차별에 반대하고, 사회적 다수(Majority)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바꿀 거예요.

13. 청소년들의 사생활과 신상 정보를 보호해야 해요. 설령 부모나 교사라고 해도 함부로 침해해서는 안 돼요. 주민등록증에 찍는 지문이나 NEIS 등, 국가나 학교가 청소년들의 신체정보 등을 함부로 모으고 사용해서도 안 돼요.

14. 맛있고 건강에 좋은 급식을 안심하고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요. 그리고 청소년은 오염된 식품이나 GMO 농산물 등, 위험성이 있는 식품이 뭔지를 알고 안 먹을 권리가 있어요.

15. 청소년에게도 연애할 자유, 사랑할 자유, 성의 자유가 있어요. 폭력이 되는 관계는 안 되겠지만요.

16. 청소년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고 공동체를 이루어 연대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요.

17. 청소년들도 자신의 생각에 따라 자신이 속한 집단을 민주적이고 생태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18. 청소년들은 전쟁과 같은 가혹한 폭력상황에 노출되지 않고 살 수 있어야 해요. 또 국가적․집단적 폭력에 강제로 동원되지도 희생되지도 않으면서 평화롭게 살 수 있어야 해요.


자..대충 13번,15번,18번 을 보자. 이런내용을 자기들의 주장이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과연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 할 만한 정신적 수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또 멋진건 자신들이 하는 일들을 정리해 놓은것이다.
 

이것저것 해왔고, 이것저것 하고 있고, 앞으로 이것저것 할 수 있어요. 당장 생각하는 것만 꼽아도 많답니다.

  ▲ 청소년인권운동 신문이나 전단지 같은 것들 만들어서 배포하기

  ▲ 청소년인권 관련 배지(버튼) 만들어서 배포하기

  ▲ 청소년인권을 위한 거리 캠페인과 피케팅하기

  ▲ 많은 청소년들이 모일 수 있는 청소년인권 관련 대중집회 같은 행사 열기

  ▲ 토론회 참가하거나 개최하기

  ▲ 청소년인권운동을 하려 하거나 하는 청소년들을 상담하거나 여러 방법으로 지원하기

  ▲ 다른 인권단체나 청소년단체 등과 연대하기

  ▲ 온라인으로 청소년인권의 내용이나 행사 홍보하기

  ▲ 청소년인권에 대해 연구하거나 내용 정리하기

  ▲ 청소년인권에 대해 청소년이나 교사나 기타 등등의 사람들에게 교육하기

  ▲ 청소년인권 관련해서 법적인 면 접근하기(입법운동, 사법지원 등)

  이외에도 여러 가지 활동들을 상상해볼 수 있겠죠?


위 내용을 보면 그냥 자신들의 주장만을 계속하고있다. 자신들의 권리를 얻기위해 사회의 다른 어떤곳에 자신들이 봉사한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저 위의 수 많은 글들을 딱 한줄로 줄이면

우리는 학생이에요. 인생좀 날로 먹고 싶은데 왜 그걸 못하게해요?!

이거다.

아놔 요즘 너무 재밌는 세상인거 같아..


 



Posted by 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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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571bo.net BlogIcon 571BO 2007.04.1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저기서 대부분은 공감하지만 이오니아님이 말씀하신대로 몇가지는 참 거슬리네요. 제가 고 3일 때 까지만 해도 상당히 공감했던 내용들이 지금와서 이 시각으로 바라보니 이상할 따름이네요.

    • Favicon of https://ionia.tistory.com BlogIcon 이오니아 2007.04.11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옳은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그런 권리들을 주장해도 될 만큼의 의무를 짊어질 생각은 하지않고 그저 당장 눈앞에 닥친 자신들의 불만사항만 처리되기를 바라는게 문제인거죠.

  2. Favicon of http://www.combacsa.net/blog BlogIcon 그네고치기 2007.04.12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궁금합니다만, 학생들이 어떤 의무를 짊어지면, 저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지요?

    • Favicon of https://ionia.tistory.com BlogIcon 이오니아 2007.04.12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학생들이 지금바로 어떤 의무를 짊어진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껀 없겠죠. 미국의 여성인권신장을 예로 들어보죠. 미국의 여성들은 오랜시간에 걸쳐서 자신들이 남성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기 위해 군대가기를 자청하고, 그 외에도 사회에 무수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학생들은 어떤가요? 그저 자신들의 요구사항만 실현되기만을 바라고만있지 않습니까? 자신들은 아무런 의무도 지지 않으려고 하면서 말이죠.

      세상에 공짜라는것은 없습니다.

  3. Favicon of https://seomindang.com BlogIcon 서민당총재 2007.04.12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네고치기님.. 제가 보기에는 아무런 의무와 책임들을 짊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만 보일뿐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yasaingma BlogIcon J.W 2007.04.12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이 박혀 있다면야 좋겠지만 개념마부 안돼있다면 기각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ewh2004 BlogIcon 게임광 2007.04.20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뭐... 전 학생인데도... 그리 공감가지는... 전 집에 오면 왜인진 몰라도 책을 안펴보게 되더군요. 시험 10일 전인 지금 이러고 있는거 보면요... =_= 게다가 전 무적의 솔로 부...(퍽퍽) 흠흠... 어쨌든 전 오히려 집에서 컴퓨터 하는 시간이 줄고 야자시간...자유로운 시간(퍽퍽)이 좋답니다~ㅋㅋㅋ